[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경찰서와 함께 지난 3월 23일부터 주 2회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합동 생활지도를 해 오고 있다.
합동순찰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학원, 카페, 분식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배부 ▷철저한 마스크 착용 강조 ▷ 2m 이상의 안전거리 확보 등 업종별 준수 사항을 확인하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황인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힘을 모아 휴업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학생 안전 확보와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휴업이 끝나는 날까지 학생안전 지킴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