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최대선 교수, 화상회의 타인도용 위험성 지적
공주대 최대선 교수, 화상회의 타인도용 위험성 지적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19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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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간호보건대학 의료정보학과 최대선 교수가 화상회의를 통해 카메라와 동영상에 타인을 사칭하거나 음란물을 전송하는 행위에 대한 차단들을 연구에 성공을 보여 시연에 들어갔다.
공주대 최대선 교수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대(총장 원성수) 간호보건대학 의료정보학과 최대선 교수(사진)가 줌 화상회의를 통해 카메라에 다른 동영상을 주입하거나 타인을 사칭하는 각종 음란물에 대한 전송들을 차단할 수 있는 연구에 성공을 보여 시연에 들어갔다.

최 교수의 시연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온라인 화상회가 증가되면서 대학과 초중고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이용이 원격 강의로 이어져나가 이 때문에 줌을 이용 그 만큼 화상회의가 증가된 추세들이 문제점으로 야기되면서 이를 각종 보안이 시급한 지적에서다.

따라, 바밍(Zoom Bombing)이란! 폭탄을 투척한다는 말 뜻 처럼, 화상회의에 참여되는 결과물도 욕설로 대부분 이어나가 화면 공유를 통해 음란물을 전송하는 행위가 상승된다. 이와 관련해 줌도 회의 ID만 알면 초대받지 않은 사람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것 처럼 심각성이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이런 결과들을 차단할 수 있는 새롭게 보안이 급선된 시스템이 시연에 올라 큰 의미를 남긴다.

예로, 줌 화상회의에서 상대편이 트럼프대통령의 동영상을 웹캠 화면에 주입, 트럼프대통령을 사칭하는 것 처럼, 참여자는 전송되어 온 웹캠화면이 진짜인지 주입한 가짜 동영상인지 쉽게 구분할 수 없는 형태들에 대해서도 이를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특히 이 동영상 주입 방식을 이용해도 화면공유가 허용되지 않은 참여자도 웹캠화면을 통해 음란물을 공유할 수 있음에 대한 화상 공유가 밝혀진다.

그러면서 최 교수는 주위도 당부했다. "화상회의를 볼때 가짜 화면을 주입, 타인을 사칭하거나 사기를 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며 "화상회의에서도 눈으로 참여자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적인 사용자 인증과 접근제어가 필요해 무엇보다 각별한 주위도 요망된다"고 밝혔다.

최대선 교수는 현재 한국정보보호학회 차세대인증연구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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