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상서초, 온라인개학 본격 시행
공주상서초, 온라인개학 본격 시행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19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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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상서초가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에 따른 대처로 온라인 수업 과정을 통한 '가정과 학교에서 동시 긴급돌봄'의 수업을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상서초(교장 윤복자)가 새학기를 맞아 코로나19로 그동안 연기된 온라인 개학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온라인 개학은 4~6학년을 대상으로 1차 새학기 열기를 모아가고 이어 1~3학년 학생들은 20일부터 온라인 개학이 이어진다.

따라서, 학생들을 맞는 상서초 교사들은 분주한 시간을 맞아 온라인 개학에 대비된 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기자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이 수업은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들의 긴급 돌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가정에서의 온라인 개학이 운영되는 결과다. 이 과정을 통해 상서초는 통학버스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운전자 및 동승자에게도 소독과 함께 사전안전교육이 철저를 기한다.

특히,학생 및 학부모 활동에도 주목된다.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만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유지가 집중된다.

이에 온라인개학에 접어든 상서초는 가정에서 학습하는 전교생들에게 충남e학습터를 활용, 집중 수업에 임한다.여기에 담임교사는 학생이 잘 접속하고 있는지, 수시로 충남e학습터 학습상황을 확인하는지, 또한 학부모 및 학생과 연락이 동시 추진되는지 등의 동참 여부들을 주.야 확인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상서초 교사들은 오전.오후로 충남e학습터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학년별 밴드와 클래스팅 등을 날짜 별로 수업 개시에 접목, 꼼꼼하게 살펴나가는 준비 과정들을 게시는 물론 현장 학습 점검에도 심혈을 쏟는다.

여기에 학부모 중심의 매주 금요일을 기한 주간학습 개설의 e학습터 학급방 운영도 안내도 추진에 들어간다.

아울러 상서초 교육 가족들은 온라인개학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참여속에 학생의 생활지도 편의에 집중하는 한편 수업 열기를 한층 높여나갈 구안점도 세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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