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공적지원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5만 660매의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총22만 4360매의 마스크를 의료진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주요 항목별로 보면 충남교육청을 취약계층의 아동 청소년에게 7만 매를 지원했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5만 660매, 의료진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10만 3700매를 전달했다.
유창기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2만여 매의 마스크 지원 이외에도 비상식량 지원, 생활용품세트 지원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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