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도내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애로 청취
양승조 지사, 도내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애로 청취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4.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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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8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이날 홍성 소재 건강한사람들(대표 김승언)과 보령 소재 코리아휠(대표 최훈)을 각각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대화에서 코리아휠 최훈 대표이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인력 지원에 도와 보령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경영 어려움 극복에 충남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휠은 지난 2001년 설립돼 2009년 경기도 안산에서 보령지역으로 이전해 온 기업으로, 자동차 휠 분야에서 2004년 7000만 달러 수출 탑을 수상한 건실한 전문기업이다.

건강한사람들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된 남양F&B가 법인명을 변경한 회사로, 신선이유식, 치즈 등을 제조하는 홍성군내 대표적인 식품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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