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소방민원 처리 '소민터’ 홍보 나서
공주소방서, 소방민원 처리 '소민터’ 홍보 나서
민원 편의성 제고, 온라인 시스템 구축 활성화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20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코로나19로 인해 민원인들이 소방서 방문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든 소방 민원에 있어 간편 처리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방민원센터(이하 소민터)’를 최대 활용할 방침이다.

'소민터'는 민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된 제도다. 온라인 시스템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소방민원업무에 대해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서류는 그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동시 확인이 가능하다. 소민터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종합정밀점검) 결과보고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임신고, ▲2급 소방안전관리자선임 연기 신청 등이 처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은 등기우편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온라인 민원센터 이용 등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소방서 민원실(☎851-0264)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