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독거노인 1:1 멘토링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독거노인 1:1 멘토링
독거노인 37명 대상, 주1회 안부 전화
  • 서상준 기자
  • 승인 2020.04.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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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시 부성1동은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37명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성1동 행복 키움 지원단은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고 결연 대상에 대해 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학규 단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이 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되고 감염 불안 및 외출자제 등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성1동 어르신들이 안전과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병훈 부성1동장은 “이번 1:1 멘토링 사업으로 독거노인을 상시 감시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부성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성1동 행복 키움 지원단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전화를 통한 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매월 2회 가정방문으로 평소 건강 상태 및 불편사항 등을 살펴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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