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1일 도내 아동보호시설에 유아동 신발 2000켤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사에 따르면 전달된 신발은 부산에 소재한 ㈜인퓨전프로젝 후원으로 마련된 유아동용 신발로 충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아동복지협회, 세종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민지원센터 등 소속 시설에 있는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갖고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신발을 받은 아이들이 행복 속에서 꿈을 키워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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