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따른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등 수학 학습자 중심 보조교재 활용법 콘텐츠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초등 수학 학습자 중심 보조교재 ‘수학톡톡 3-1’, ‘수학톡톡 4-1’은 수학 포기 학생이 없는 즐거운 배움을 위해 전국에ㅓ 처음으로 개발․보급했다.
수학 단원별로 실생활, 조작, 놀이와 게임, 협동학습 등 활동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학습 동영상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와 연산 영역은 학생 스스로 배운 단원을 평가하고 보충할 수 있는 온라인 평가 문항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하는 ‘수학톡톡’ 활용법 콘텐츠는 가정에서 수학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동영상이다. 콘텐츠를 개발한 교사들이 직접 ‘수학톡톡’의 구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콘텐츠는 학교 배포와 동시에 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과 에듀스충남 홈페이지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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