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3월 1일~4월 30일)을 맞이해 모든 국민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내 집과 생활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청사 앞에서 지난 23일 실시했다.
행사에서 나누어준 묘목은 감나무, 포도나무, 황금측백, 영산홍 총 4수종 약 2000본으로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또 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진 전시회와 함께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조심 100만명 시민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관계자는 “행사에서 지원한 나무를 생활주변에 심고 가꾸어 숲과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고 더 나아가 녹색복지국가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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