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중구는 20일부터 테미근린공원과 뿌리공원을 개방했다. 또 구는 뿌리공원 내 매점을 운영하기로 21일 결정했다.
구는 기온 상승에 따라 가족단위 공원 이용객에게 식수를 제공을 위해 최소한의 대민 접촉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중화장실, 토크존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 방문객의 불안감을 잠재울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부시설과 족보박물관의 휴업 체제는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구는 재개장 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세족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포토존 스틸데코(철제장식물)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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