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 실시
예산소방서,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 실시
  • 배영준 기자
  • 승인 2020.04.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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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1일 구조현장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예산군 구조출동 건수는 지난 20171,499, 20181,707, 20191,77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고 유형은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산악, 수난, 공사장 사고 등 복잡다양해지고, 레저 활동의 증가로 인한 계곡과 절벽 추락, 고립 등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데 장애가 많은 지형에서의 사고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구조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다변화되는 사고유형 분석을 통한 개인별 구조기술 연마 등 구조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구조훈련에는 산악구조훈련 화학구조훈련 수난구조훈련 도시탐색구조 응급처치법 등이 있다.

김부일 화재구조팀장은 "구조현장의 사고유형이 점차 복잡 다양해지고 장애요인이 항상 존재한다", "구조대원의 팀워크 향상과 상황별 반복훈련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구조기술 연마로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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