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독립유공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독립유공자 119 이송예약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구급서비스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119이송예약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당진 관내에는 독립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 유족 등 총 38명이 해당되며, 119 신고 시 사전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사전예약된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순영 구급팀장은 “나라에 몸 바친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위해 119 이송 예약제를 실시함으로써 그들에 대한 예우와 애국심을 고취하고, 보다 편리한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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