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17일 11시경 송악지구대에서 특수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K(남, 44세)씨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신고보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씨는 같은 달 13일 02:25경 당진 송악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차량 두 대를 절취하여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는 범인들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2신고 후 신고를 받은 송악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대처를 잘하여 절도범 3명을 신속히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다.
김영일 서장은 “중요사건 범인들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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