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농협(지부장 권용근)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여파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되며 농번기 일손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군 농협 임직원이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 관내 딸기육묘상자에 상토를 채우는 작업에 농협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했다,
농협은 본격적 일손이 집중되는 (4~6월)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 및 원활한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공백 해소에 대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권용근 농협부여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농촌에 어려움이 많다”며 “부여군 관내 농협임직원은 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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