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새마을부녀회, 저소득 20가구 밑반찬 전달
공주시 금학동새마을부녀회, 저소득 20가구 밑반찬 전달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4.23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 금학동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마련해 전달에 나서 지역 내 훈훈한 정을 함께 했다.
공주시 금학동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마련해 전달에 나서 지역 내 훈훈한 정을 함께 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국명옥)가 22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어나가 훈훈하다.

이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아침부터 집결해 혼연일체로 나서 열무김치와 장조림, 무생채 등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주위에 귀감이 됐다.

특히 금학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월이면 지역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힘을 보태왔다.

한편 이날 준비된 음식은 떡국 나눔에 이어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랑 봉사활동이 이어갔다. 국명옥 회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한 이번 음식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