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기산면 박광규 면장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봄철 산불 조심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의 근무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산불감시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봄철 산불대책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임도, 농경지 등에서 산불감시·순찰·주민 홍보활동을 펼치며 휴일 없이 활동하고 있는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박광규 면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산불감시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끝까지 산불예방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