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 538억원을 투입해 5개 공공건축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도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했다.
구가 추진하는 5대 공공건축사업은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갈마노인복지관 신축, 서구 보훈회관 신축,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등이다.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마노인복지관 신축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착수에 들어갔으며, 서구보훈회관 신축은 설계용역 진행,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설계 공모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신심직행(信心直行)의 마음으로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 아름다운 공공건축물 건립을 통하여 공공성 향상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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