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22일 대전 대덕에너지카페에서 세계적 환경문제인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에너지전환갤러리 ‘내일’ 첫 전시회를 열었다.
에너지전환갤러리 ‘내일’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대전충남녹색연합, 대덕구가 참여했다.
에너지전환갤러리 ‘내일’의 첫 전시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특별전시회 ‘못찾겠다 맹꽁이’다.
올해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 선정된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청개구리를 비롯해 멸종위기종 2급 맹꽁이와 금개구리, 대전시 깃대종인 이끼도롱뇽 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일기’ 저자인 문광연 작가와 함께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로 열린다.
전시회는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문광연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는 이달 24일, 27일, 29일, 다음달 1일 각각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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