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2007년 조달정책방향과 변경된 조달관련 제도 등을 소개하고 조달업계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 조달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전지방조달청에 따르면 금년도 사업계획은 물자구매 7930억원, 시설공사 1600억원등 총 9530억원으로 이중 78% 수준인 7427억원은 중소기업과 309억원은 여성기업과 계약체결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5355억원(56%)은 상반기에 조기집행토록 관내 각 공공기관에 협조요청하여 지역경제의 조기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현기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기술우수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소액·반복구매 물품은 다수공급자물품(MAS)계약 방식으로 전환하면 편리하고 신속히 업무처리가 될 것” 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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