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박차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박차
청양군, 사업비 27억 3천만원 투입
  • 윤양수 기자
  • 승인 2008.08.20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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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개량 67·빈집정비 63동 추진


[청양] 청양군이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27억 3000만원을 투입 주택개량 67동, 빈집정비 63동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7월말 현재 주택개량 36동, 빈집정비 13동을 정비완료하고 동절기 이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택개량사업은 희망농가에 99㎡ 기준으로 연리 3%로 5년 거치 15년 상환, 동당 4000만원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도시 이주 등으로 빈집으로 남아 미관을 해치고 있는 빈집정비를 위해 동당 80만원의 실비철거보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민원봉사실에 ‘농어촌 빈집 정보센터’를 설치 빈집현황 카드를 작성 비치하고 귀농 희망자의 주택, 공부방, 마을공동이용시설, 농촌체험장 등으로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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