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이순신 종합운동장’

아산시는 24만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종합운동장이 준공돼 지난 5월 충남도민 생활체육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원과 생활체육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는 종합운동장의 명칭을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확정 발표했다.
시가 실시한 지난 6월 명칭공모에 135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이 쏠린 명칭공모 후 22일 단지의 명칭은 온양온천체육공원으로 시설의 명칭은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확정 발표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명칭은 없으며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우수상 3명, 충무 종합운동장으로 장려상 2명의 공모당선자가 공동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아산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은 아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로 기억될 것이며 아산 체육의 메카로 다목적 레져스포츠 공간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될 제60회 충남도민체전의 열정의 무대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