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회갑 고희연에는 새터민가족, 나사렛대학교 교직원, 나사렛성결교단 성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나사렛대학교과 나사렛성결회총회는 어른신들의 한복과 제주도 효도관광여행에 대한 경비를 제공했다.
관계자는 “회갑·고희 감사예배에서 북한의 옥면(옥수수 국수)이 제공됐다”며 “앞으로 바울선교교회는 북한온면을 상품화해 수익금을 북한선교와 탈북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울선교교회(담임 박에스더(38) 전도사)는 2006년도 창립되어 새터민 전문교회로서 북한선교와 탈북자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신앙상담 등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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