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건설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
“연기건설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
前 기획감사실장 홍영섭, 연기군수 후보 출마의사 밝혀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8.09.17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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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고향에 뼈를 묻을 각오로 연기군의 성공시대를 연기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려고 10월 29일 연기군수 보궐선거에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표 정당인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17일 오전 10시에 전 기획감사실장홍영섭(60·사진)예비후보는 연기군청 기자회견장에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연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를 밝힌 홍영섭 예비후보는 지난11일자로 40년 6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을 하고 ‘행정도시 건설’이라는 천재일우 기회이자 획기적인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주요한 시기에 선장 없는 배처럼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고향인 연기군 발전을 일으켜 새운다는 염원으로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특히 40년이 넘는 세월을 공직에 몸담아 온 세월과 고향이자 앞으로 뼈를 묻을 연기군의 안타까운 현실과 흔들리고 있는 연기군의 미래를 나몰라 하기에는 양심이 허락치를 못해 반백년의 공직생활의 행정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남은여생을 고향에 마지막봉사를 한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또 “우리 연기군이 대전 및 광주광역시와 동시에 읍으로 승격됐음에도 아직까지 시로도 승격하지 못해 40년간의 공직경험과 지식 그리고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연기건설에 이 한 몸 바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전 연기군청 기획감사실장 홍영섭 예비후보는 40년 6개월이란 반백년 공직생활 동안 직원들과의 원만한 성격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 유공표창장 등 많은 중앙부처의 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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