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국정종합평가 연기군, 세외수입 성과평가 부문 1위
2008년도 국정종합평가 연기군, 세외수입 성과평가 부문 1위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8.09.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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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연기군이 충남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국정종합평가 세외수입 평가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2007년도 기준으로 세외수입 관련 10개분야의 각종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연기군은 각 지표별 상위권에 고르게 분포되는 등 앞선 세외수입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의 세 분야 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체납액 및 과태료 징수율 부문은 타·시군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보였다.
더욱이 지난해 주요성과로 상반기 및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지난해에만 52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수수료 및 사용료 현실화 추진을 꼽으며,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 등과 맞물려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은 지방세 증대 못지않게 중요한 세외수입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징수율 제고방안 모색,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인터넷 납부 확대, 세외수입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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