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충북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본예산 보다 8.1% ↑ 1조3592억여원 편성… 위원회 제출
  • 송남석 기자
  • 승인 2007.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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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의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 보다 8.1% 1019억4872만원이 증액된 1조3592억7257만원을 편성해 충북도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42억9255만원, 국고보조금 4억9775만원, 도세 및 지방교육세 등 일반회계부담수입 234억7055만원, 순세계잉여금수입 등 자체수입 698억 2787만원, 국가부담 공무원 명예퇴직수당 지방교육채 38억2200만원, 단양장학회 기부금 등 주민부담수입 및 기타 3800만원이다.
이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예정교부시 보다 39억6305만원 증액돼 확정 교부됐고 영어교사 심화연수외 1건의 특별교부금 3억2950만원이다.
일반회계부담수입은 2006년도 도세 및 지방교육세 정산분이 전입되어 213억8663만원이 증액됐으며 자체수입은 순세계잉여금 672억9400만원, 재산수입 14억2261만원 등이다.
세출예산 주요내역은 교원정원 증가 및 명예퇴직수당 등 인건비로 266억3797만원, 방과후 학교운영 17억 536만원, 깨끗한 학교 만들기 21억 1770만원, 교육용컴퓨터 지원 11억원, 학교인터넷 통신망 집선화 구축 9억3892만원 등 교육사업비로 145억 218만원, 특수학급 교실증축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 특수교육 관련 시설로 35억6805만원, 비봉유치원 신설 13억2141만원, 청주교육청 이전 신축 65억원, 충주학생회관 설립 61억5126만원 등 시설사업비로 570억7500만원을 편성했다.
2007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2006년도 장애인단체와 약속한 예산 총액의 3.6%를 특수교육 관련 예산으로 반영했 으며 공무원 인건비, 본예산시 재원의 어려움으로 일부 편성하지 못한 교육복지 관련 사업 등 교육사업과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시설사업, 지방교육 행·재정 시스템 조기 정착 기반 조성 사업비 등으로 사업별 예산투자 우선순위를 두어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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