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와 교통안전공단, (주)동해기계항공은 ‘신풍비행장치 지정 검사소’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준원 공주시장의 인사말에 “13만 시민이 함께 지역 항공레저스포츠 발전을 거듭 나갈수 있도록 상생하자”며 “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신풍비행장치 검사소는 활주로, 격납고, 교육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검사와 비행장치 자격시험, 비행장치 조종사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일 지역경제과장은 “비행장치검사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비행장치 검사, 교육, 시험에 대한 전문인력 200여명이 상주 함으로써 연간 약 120억원의 경제효과와 비행장치 검사, 시험, 교육생, 관광객 등 연간 2만여명의 방문으로 연간 약 35억원의 비용이 공주시에 유입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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