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금산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가스폭발에 의한 건물붕괴 화재발생 가상 상황 설정 실시
  • 금산
  • 승인 2008.09.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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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과 부여소방서 주관으로 두리화장품(주)에서 열린 2008 재난대비 긴급구조 재난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위해 종합방수를 실시하고 있다.
[금산] 금산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최근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에 위치한 두리화장품(주)에서 유사시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단체 간 재난대응 통합체제 구축과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2008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스폭발에 의한 건물붕괴에 따른 화재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 민ㆍ관ㆍ군과 합동으로 인명피해 발생을 가상,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복구, 재난수습 등의 5단계 과정을 실제상황처럼 연출,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금산군, 소방서, 의용소방대, 경찰서, 육군 제1970부대,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KT금산지점 등 12개 기관 및 단체 197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27대를 총 동원해 화재접수 및 전파 등 초기대응 체계 확립, 기관ㆍ단체별 역할분담 및 지휘통제체계 확립, 사고 현장 복구활동 등의 단계별 내용으로 종합적인 훈련이 펼쳐졌다.
박승희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경찰, 군부대, 민간단체 등의 총체적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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