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은 홍성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역 참 인재 육성을 위해 인접학교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함께 하는 신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고품질 홍성교육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전국 최초 농촌 사랑 초ㆍ중ㆍ고 연합 방과후 학교인 홍동지역 ‘햇살배움터’는 학생ㆍ지도교사ㆍ학부모 등 80여명이 두 대의 버스로 나누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그리고 대전시민천문대 등에서 유전공학과 관련된 연구활동 소개를 받고, 별자리 관측과 각종 실험 등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0여명의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가족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체험 행사가 되었다.
또 지난 1일~2일 양일간 홍성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 ‘홍성올림피아드스쿨’, ‘홍성한사랑주말배움터’ 지도교사 20여명이 지난 2006학년도 평가 및 2007학년도 지도 계획 수립을 겸한 남해안 선진 교육지 견학 및 문화 체험 연수 행사를 가졌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금년도에 방과후 학교 운영지원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홍성 교육은 날개를 달게 됐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