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 ‘구슬땀’
이웃사랑 실천 ‘구슬땀’
당진소방서, 사회복지시설 아셀복지원 방문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8.09.30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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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품 전달ㆍ실ㆍ내외 환경정리 등 실시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30일 순성면 성북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아셀복지원에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찾아가 35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3시간여 동안 겨울맞이 소방시설 점검 및 목욕봉사, 실ㆍ내외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려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30일부터 2일까지 당진 관내 12명의 고령의 무의탁노인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 20만원씩 모금액을 전달하고 주택화재 예방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사랑의 119봉사활동은 당진소방서 자체적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분기마다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전 직원 동참으로 총 900여만원을 모금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전달 및 독거노인 36명에게 720만원의 기부금 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년 해에 이어 금년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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