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하고 학부모와 노인 부문 대회도 개최한다.
특히 노인 부문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번 대회 학부모 수기와 노인부문 편지글은 천안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지난달 29일 탑재했으며 학생부 글제는 당일 제시한다. 또 백일장 부문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별로 운문, 산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글 솜씨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어른들은 자녀와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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