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충북도와 괴산군은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주)주로ATS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번 협약식은 정우택 도지사의 괴산군 순방 중에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주)주로ATS는 2007년부터 2009년 까지 3년여에 걸쳐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일원에 부지규모 1만9700평, 건평 4850평의 대규모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315억원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로ATS의 괴산군 투자가 이러지면 300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며 비교적 개발이 덜된 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번 투자 협약식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괴산군에 투자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 번 투자를 계기로 괴산군에 많은 투자가 괴산군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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