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총 5억원 예산 투입
당진, 총 5억원 예산 투입
오는 10월 4일부터 열려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7.04.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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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전국 쌀 생산 1위인 충남 당진군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전국 쌀사랑음식축제가 올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삽교호관광지 일원에서 ‘세계쌀음식페스티발’로 개최된다.
전국쌀사랑음식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민종기, 김종화)는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 기간·장소 등 기본방침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세부 협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장소를 변경하게 된 사유로는 삽교호관광지가 수도권 도시민 접근성, 기반시설, 함상공원 등 관광객 인지도에서추진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당진군과 농협중앙회당진군지부가 공동으로 개최 할 ‘세계 쌀음식 페스티발’축제 행사에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계 쌀문화 국가들의 맛, 멋, 아름다움을 소재로 6개 대륙 24개국 대표 쌀음식 및 쌀문화 소개와 세계 각국의 쌀음식 요리체험과 시식 행사 등 다른 축제와 차별화에 역점을 두어 개최된다.
또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쌀·음식 전시와 쌀을 응용한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농경문화 체험, 짚풀공예, 도자기·황토염색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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