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인 파일롯 자격으로 출전한 천병식(메카 졸·現 KT) 씨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 대회 2, 3위를 한국기술교육대 졸업생·재학생이 휩쓸어오는 ‘돌풍’을 이어갔다.
지난 7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슈퍼로봇 그랑프리 시즌 1은 올해 처음 열린 로봇격투 대회로 2007년에만 총 4차례 시즌 대회가 펼쳐진 예정. 4개 대회 총상금은 1억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이날 어린이대공원 야외 특설무대엔 관람객 500 여 명이 몰려 로봇격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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