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우리가 주도한다”
“영어교육 우리가 주도한다”
이종술 아산시 평생학습과장 外 2명 … 순천향대 총장 표창수여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4.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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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술 아산시 평생학습과장이 순천향대 서교일총장에게 표창장을 수여받고있다.
[아산] 지역사회 초·중·고의 영어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이종술 아산시 평생학습과장 외 2명이 순천향대학교로부터 총장 표창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은 9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아산시청 평생학습과 이종술 과장과 오채환 계장, 아산교육청 이문희 장학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은 “아산시청 평생학습과 이종술 과장을 비롯한 3분은 순천향대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영어캠프를 비롯한 초·중·고 원어민 교수 파견 지원 사업 등 지역 내 글로벌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초·중·고 영어교육과 지역사회 평생학습교육이 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 온 분들로 표창에 대한 의의에 대해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교육의 모범사례로써 앞으로도 협조적인 관계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평생학습과장 이종술 과장과 오채환 계장은 순천향대와의 관학협력을 통해 방학 중 초·중생 대상 영어캠프를 비롯한 아산시 관내 초·중·고 원어민 교수파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아산시가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아산교육청 이문희 장학사는 일선 학교의 영어축제 도입 등 영어 교육 발전은 물론 밝은 사회를 위한 청소년 범죄 예방에 적극 참여해온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아산시와 함께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아산시 관내 중·고교에 원어민 교수를 파견 정규 수업을 담당하고 영어권 교환학생들을 관내 교육 도우미로 파견 봉사활동을 담당케 하는 등 아산시의 영어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아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바 있는 미국 랜싱 시 소재 미시간 주립 대와 교환학생 파견·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산시의 교육 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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