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천연가습기 심었어요”
“학교에 천연가습기 심었어요”
아산농기센터, 초등생 550명 대상 원예교육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4.09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농기센터는 지난 4일부터 14개 초등학교 55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 활용과 건강한 시민정서 함양을 위해 원예활동 교육을 지난 4일부터 선장 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4개 초등학교 55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에 대한 특강 및 꽃(채소)화분 키우기와 볼 토피어리 만들기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원예실습 활동에서는 꽃의 재배환경과 재배방법과 생활원예의 여러 가지 필요성 및 꽃을 이용해 인형 등 각종 캐릭터를 구성하는 원예 작품인 토피어리의 효과를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볼 토피어리는 공기정화와 천연 가습 효과뿐 아니라 정서 순화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 이번 실습교육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심어 자기만의 개성 있는 볼 토피어리를 만들기 위해 교육생들이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원예학습활동 실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꽃 채소를 직접 심어보고 토피어리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고운심성 및 적응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계속적으로 다양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