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농기센터는 지난 4일부터 14개 초등학교 55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원예실습 활동에서는 꽃의 재배환경과 재배방법과 생활원예의 여러 가지 필요성 및 꽃을 이용해 인형 등 각종 캐릭터를 구성하는 원예 작품인 토피어리의 효과를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볼 토피어리는 공기정화와 천연 가습 효과뿐 아니라 정서 순화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 이번 실습교육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심어 자기만의 개성 있는 볼 토피어리를 만들기 위해 교육생들이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원예학습활동 실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꽃 채소를 직접 심어보고 토피어리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고운심성 및 적응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계속적으로 다양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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