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활증진대회 개최
아산시, 재활증진대회 개최
17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장애인의 날 기념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4.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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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취업상담·보건소 의료반 등 운영

[아산] 아산시 지체·시각·농아인 협회는 오는 17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다채로운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통합사회 실현을 위한 계기와 장애인·자원봉사자·주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된다.
참석인원은 재가장애인 및 가족 550명과 시설거주 장애인 및 시설종사자 130명, 자원봉사자 70명, 기관단체에서 50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전에는 식전행사 및 기념식이 오후에는 재활증진대회로 한마음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세부행사계획은 식전행사로 아산시수화통역센터의 수화공연과 시각장애인협회 무지개 사물놀이단의 사물놀이와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의 기념식과 오후 재활증진대회인 한마음 축제에는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축하공연과 무명가수 초청 공연 및 읍·면·동 대표의 장기자랑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 취업상담과 미용협회 아산시지부의 이·미용 무료서비스와 아산시보건소가 의료반을 운영하며 적십자봉사회의 장애인 보조 및 음료 제공 등의 행사가 있을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의 한 관계자는 “장애인 이동을 위해 온양온천 역에서 행사장 까지 버스 3대로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며 많은 재가장애인 및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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