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언] 겨울철 운전자를 애태우는 워셔액
[제 언] 겨울철 운전자를 애태우는 워셔액
  • 충남일보
  • 승인 2008.12.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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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이 많이 올 경우에는 운전자에게 빙판길 못지않게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도로에 눈과 흙이 많아 운행시 전면유리가 오염되기 쉽다.
자동차 운행중 앞 차량을 바짝 뒤따라가거나, 옆 차량과 나란히 진행하면 흙탕물 등이 튀어, 갑자기 전면유리가 오염되어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운전자를 당황스럽게 한다.
이때 워셔액이 없거나 얼었다면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자동차 운행 전 워셔액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워셔액은 여름용과 겨울용으로 나뉘어져 있어 반드시 겨울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가득 채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운행중 워셔액이 결빙되어 분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와이퍼의 성능이 저하되어 작동시킨 후에도 시야가 뿌옇게 되면 와이퍼가 낡은 것으로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겨울철 안전운전은 운전자의 준비와 노력에 의해서만이 지켜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 박 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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