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
태안, 지방자치발전 종합대상
소도읍육성·안흥다기능어항·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높은 평가
  • 최병민 기자
  • 승인 2007.04.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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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태안군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태안군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진태구 태안군수는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을 주관한 (사)한국언론인연합회로부터 ‘종합대상’ 상패를 수여받았다.
(사)한국언론인연합회와 월간 정경뉴스가 공동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성과 종합평가’에서 태안군은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이뤄냄으로써 이번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그동안 소도읍육성사업, 안흥다기능어항 사업,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민자사업을 유치해서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태안군은 앞으로 올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성공적 추진으로 태안을 동북아 국제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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