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농작피해 설치비 지원
야생동물 농작피해 설치비 지원
논산시, 피해 반복되는 지역·피해 많은 농가 우선 지원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4.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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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논산시는 최근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피해를 예방하면서 야생 동물을 보호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작물피해 농가에서 올해 안으로 빠른 시일 내에 예방시설을 설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 방법으로는 피해농가에서는 이번달안에 관할 읍·면사무소에 야생동물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신청을 하게 되면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 등을 거쳐 매년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 피해가 많은 농가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2006년도에는 상월면, 양촌면 소재 4개 농가에 사업비 800만원을 지원해 야생동물피해 예방시설 설치토록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킨바 있고 앞으로도 국비 등을 적극 확보해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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