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에 의한 화재사례는 최근 고유가로 인해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보일러 과열과 잿불처리 부주의로 인해 보온재에 불이 옮겨 붙은 경우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스렌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들거나 외출한 경우가 11건,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경우는 5건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화재예방을 위해서 경각심을 갖고 가스렌지 사용 등 화기 취급시에는 가능한 한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 일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