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협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은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일환으로 어제 서산시의 시민공원인 부춘산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펼쳐진 부춘산 환경정화활동에는 농가주부모임 20여명과 농협임직원 20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농가주부모임 (회장 전용자)는 매년 봄 농협임직원들과 서산시 지역 주요 공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상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서산시민이 즐겨 찾는 부춘산을 보호하고 우리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봄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농가주부모임 전용자 회장은 “서산 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전개와 아름다운서산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농가주부모임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과 농협임직원원은 부춘산 옥녀봉에서 봉화대에 이르는 정화활동을 펼쳐 약 3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