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장은 원자바오 총리와 대화를 갖고 “한중관계는 수교 15년 동안 협력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했다”며 “‘한중교류의 해’를 기점으로 한중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임 의장은 그러면서 “중국은 매년 10% 이상 경이적 경제성장을 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경제교류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면서 “정부간 교류 못지 않게 의회간 교류도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자바오 총리는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선 의회교류도 더욱 발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화답했다.
원 총리는 특히 북핵문제 등과 관련 “한반도 비핵화는 조속히 실현돼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은 물론 동북아시아와 중국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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