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순천향병원(원장 정희연)은 지난 10일 대전충청지방병무청과 위탁검사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순천향병원은 병무청이 의뢰하는 기관지 천식 등 20개 질환에 대한 검사를 맡아 수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병무청은 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고 천안 등 지역 병역의무자들이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