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 박재하 부회장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린다”
모토로라코리아 박재하 부회장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린다”
나사렛대 화요특강 연사 참석 ‘IT의 오늘과 내일’ 강연
  • 장승모 기자
  • 승인 2007.04.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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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나사렛대학교 화요특강 모토로라코리아 박재하 부회장이 참석해 ‘IT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모토로라코리아 박재하 부회장은 10일 나사렛대학교 화요특강 연사로 참석해 “무선통신의 발달로 2년 뒤에는 핸드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린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IT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현재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완벽한 정보화시스템화가 가능해 졌다”며 “100M를 넘나드는 유선통신의 속도가 무선통신에도 가능해진다면 유비쿼터스 시대가 앞당겨 질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시작된 IT혁명은 개인 업무화, 실시간 업무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국경과 시간을 초월한 효과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는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을 거쳐 IT혁명시대에 돌입했다”며 “메모리 세계시장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의 기술력과 함께 통신기술은 급속히 발달해 평균 18개월 마다 2배의 성능으로 통신기술이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인터넷의 발달로 핸드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 이용·가능해 졌으며 앞으로는 모든 물체에 작은 컴퓨터가 들어가는 등 제3의 IT혁명시대가 초래, 즉 유비쿼터스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정부의 새로운 기술 지원을 토대로 현재의 IT 시장을 50%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엔지니어들과 기업들이 힘을 합쳐 제3의 IT혁명을 위한 소프트웨어, 미들웨어칩 개발·연구에 비중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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