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초, 잔디운동장 조성
신부초, 잔디운동장 조성
  • 황순정 기자
  • 승인 2007.04.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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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가 날리던 학교 운동장이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인조 잔디운동장으로 바뀌고 있다.
천안 신부초등학교 운동장은 인조 잔디운동장으로 새롭게 조성돼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축구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뀐다.
이곳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주)신비건설조경은 지난해 12월부터 인조잔디 운동장, 우레탄 농구장, 인라인 및 육상트랙, 저학년 놀이공간, 체육기구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달 말 준공 할 예정이다.
주민 김모씨(43)는 “인조 잔디운동장은 먼지가 안 나고 비가와도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과 중 학생들의 체력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본다”며 “방과 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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