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방관 담당제는 학교안전문화 조기 정착 및 어린이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초ㆍ중학교마다 소방공무원을 지정해 학교 방화관리업무 지도와 안전교육 및 대피훈련 등 체계적인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소방서가 지난해 ‘학교 소방관 담당제’를 운영한 결과 방화관리업무 지도 227회, 안전교육 및 대피훈련 279회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방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학교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능동적인 안전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안전교육 책자 및 영상물 등을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또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매뉴얼을 제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강호빈 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