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신준희 보령시장, 박영진 보령시의회의장, 황인국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장, 웅천농협 김응기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과 이상억 대천과체작목반장을 비롯한 버섯·토마토 작목반장 등 40여명은 서울 송파구 소재 가락동 농산물 도매법인을 방문 버섯과 토마토의 경매과정을 참관하고 도매법인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농산물 유통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생산에서부터 공판까지 농산물의 처리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한미 FTA 타결에 따른 특화농업의 육성 지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에는 양송이·느타리·표고버섯과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 6개 특화작목을 4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4047톤을 생산 119억1400만원의 고수익을 올렸다.
최근 농산물 가격은 양송이 버섯 2kg들이 한상자에 1만2000원, 느타리 버섯 1만2500원이며 표고버섯 4kg 한상자에 2만3000원이고 방울토마토 5kg들이 한상자에 1만6000원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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