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상상도정 추진성과보고회
초일류 상상도정 추진성과보고회
하반기 상상제안·실행 아이디어 최우수자 선정
  • 여정문 기자
  • 승인 2008.12.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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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규과제 지속 발굴 시군까지 전면 확산추진


충북도는 지난 26일 실·국·원장과 공무원노조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상상도정 추진본부위원, 출자출연기관 간부, 시군 실과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일류 상상도정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초일류 상상도정 선포식 후 그간 추진한 초일류 상상도정에 대한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하반기에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선정된 6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사례발표를 듣고 그 중 최고(Best of best)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발표된 6건의 아이디어는 상상토론의 날 운영, 상상실행(리더)교육, 상상발전소에 등록된 5681건의 아이디어 중 1~2차 심사를 거쳐 ‘가’등급으로 선정된 52건 상상제안 및 상상실행 중 상상아이디어 평가위원회의에서 최종 선발해 추천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2008년도 초일류 상상도정의 주요 성과를 초일류 상상도정이 충북의 또 다른 이름으로 자리 매김했고, 온라인 제안관리 시스템 ‘상상발전소’를 개통해 아이디어 발굴의 장을 마련한 점(상상제안 9612건)과 도정배심원 등 12개의 우수 행정명품을 창출하고, 전화 친절히 받기 운동으로 도민체감 고객만족도가 2007년 대비 7.3%가 증가한 점 등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창출의 원년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종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초일류 상상도정은 계속 추진돼야 하며, 공무원들의 작은 변화로 충북도민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 2009년에도 신규 과제를 지속 발굴 추진할 것과 도 출자출연기관 및 시군까지 전면 확산추진 할 것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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