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춤 기대하세요”
“탱고춤 기대하세요”
장서희, 드라마 ‘아내의 유혹’
  • 【뉴시스】
  • 승인 2009.01.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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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적인 은재로 변신

탤런트 장서희(37)가 탱고 춤을 선보인다.
시청률 30%를 넘나드는 SBS TV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오세강)에 출연중인 장서희는 7일 방송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탱고 춤을 뽐낸다.
아르헨티나 출신 탱고의 황제 피아졸라의 곡 ‘그랜드탱고’와 ‘리베르탱고’에 맞춰 탱고 춤을 춘다. 극중 은재(장서희)가 변신한 후 처음으로 교빈(변우민)과 맞닥뜨리는 장면이다. 은재의 춤을 보고 교빈이 호감이 느끼게 된다.
석달 전부터 춤 연습에 들어간 장서희는 “드라마 촬영이 밤늦게 끝나도 탱고 연습은 하고 잤다”면서 “이번 탱고 춤을 시작으로 그동안 구박받고 눈물 흘리던 은재는 사라지고 세련되고도 팜므파탈적인 은재로 변신하게 된다”고 알렸다.
신경수 PD는 “장서희씨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는 와중에도 틈틈이 메이크업과 수영, 외국어, 그림, 춤 연습을 해왔다. 특히 그녀가 출연해 댄스를 선보인 드라마와 영화는 모두 성공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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